올해 강남구 예산보고회가 지난 25일부터 총 8회에 걸쳐 한 달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예산보고회는 인근 두세 개의 동이 모여 각 동 별로 100명 내외의 해당 동 주민과 예산관련 주민들을 초대해 진행됐습니다. 첫 날에는 신사동과 압구정동, 논현 1동의 예산보고회가, 26일에는 논현2동·청담동·삼성동, 28일에는 역삼2동·도곡1.2동의 예산보고회가 있었습니다. 각 동들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안들과 그에 맞는 예산 계획을 발표하고, 강남구 역시 SETEC부지 관련 사안, 등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획들에 대해 전하며 서로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