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치매예방의 날을 맞아 강남구민회관에서 치매예방 미술작품전시회 ‘2016 시니어 아티스트전’이 열렸습니다. 시니어 아티스트전은 강남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한 미술작품을 세상에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어르신들은 자유로운 교감을 통해 치매예방의 노력과 치매 극복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약 40여점의 작품에 녹아내었습니다. 강남구는 자치구 최초로 미술치료를 치매예방에 적용하였으며, 앞으로 미술치료를 통한 치매예방 효과를 널리 알리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