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올해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경로당 10곳에 할매 할배 책 읽는 방을 조성합니다. 1월 31일, 세곡동 한양수자인 아파트 경로당에서 책 읽는 방 현판식이 열려 지역 주민 100여명이 함께 축하했습니다. 인근 햇빛어린이집 유아들의 축하 공연에 이어 현판식 뿐 만 아니라 우리구 스토리텔링대회 대상 수상자를 초청해 스토리텔링을 시연하기도 했습니다. 구는 책 읽는 방을 이용하며 어르신들이 생활의 활력을 얻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