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순국 79주기 추모식이 3월 10일 도산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 기념사업회와 흥사단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독립운동 단체 회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도산 안창호 선생을 비롯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추모했습니다. 1878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태어난 도산 선생은 흥사단을 창립해 민족계몽운동와 국권회복 활동을 펼쳤으며,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1938년 3월 10일 순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