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1번지 강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2일 구청 작은주차장에서 호국‧안보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1부에서 보훈단체 회원들을 격려하는 표창 수여와 내빈 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이, 2부에서는 태권도공연과 보훈단체의 색소폰 연주 등 안보문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또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방공무기 전시와 함께 서바이벌 사격체험, 군복 입어보기 체험 등 23개의 안보·재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구민들의 호기심을 이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청 본관 로비에서 6.25 한국전쟁의 사진전을 열어 전쟁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하는 한편, 안보의식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강남구는 호국‧안보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호국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