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1월 8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건축물 특별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이는 대형 화재사고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문화집회시설과 종교시설, 관광숙박시설 등 총 83개 건축물이 점검 대상입니다. 

구는 특별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대피 지장물 조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긴급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입니다.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건축물의 사고는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 올 수 있는데요. 새해, 강남구는 건축물을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