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난 12일 민방위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대비 국민행동요령 숙지 및 지진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날 강남구청에서는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안내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했으며, 실외 대피 장소에서는 지진 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지진대피 훈련을 계기로 전 직원의 지진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