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역삼1문화센터에서 제20회 강남서예대전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우리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1번지 강남구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강남서예문인화대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전국의 서예 동호인 중에서 유망한 신인을 발굴 ․ 육성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황춘자 님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외에도 우수상, 삼체상, 특선 등의 상이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작품에 돌아갔습니다.

오는 12월 4일까지 입상작과 초대작가의 작품을 역삼1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날 시상식과 함께 마련된 입상작의 전시회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