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을 위해 인턴 200명에게 월 80~100만 원을 지원하는 ‘2019년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을 시작합니다.

총 3차로 나눠 선발하며, 강남구 소재 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으로 일반 기업, 신성장동력, 전시 컨벤션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구는 인턴 기간 3개월과 정규직 전환 후 7개월, 최장 10개월 동안 1인당 월 80만~100만 원의 임금을 지원하는데요. 인턴사원은 월 175만 원 이상의 고정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해당 기업은 95만 원 이상만 부담하면 됩니다. 인턴 대상은 만 15~34세의 미취업 청년이며, 강남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8일까지 강남구 일자리정책과(☎3423-5565)나 강남구상공회(☎563-1608), (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567-5311)에, 지원자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강남구나 해당 기업에 신청하면 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