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표준주택가격이 지난 25일 공시됐습니다. 당초 강남구의 표준주택가격 인상 안은 42.87%로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으나 구의 노력으로 7.86% 인하된 35.01%로 최종 공시됐습니다. 

표준주택가격은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가격인데요. 국토교통부의 주택 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라 전국 평균 10.23%, 서울시 평균 20.83%, 강남구 평균 42.87%라는 유래 없이 급격한 상승안을 발표했습니다.

표준주택가격(안) 발표 후 짧은 기간 동안 다방면을 통한 강남구의 노력으로 표준주택가격 공시 후 용산구 35.40% 보다 낮은 35.01%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는 당초 42.87% 라는 급격한 상승안에서 7.86% 인하를 이끌어 낸 것입니다. 앞으로도 강남구는 2019년 개별주택가격 공시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