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주민 민원 해소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도입한 지역별 맞춤형 주차단속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단속이나 견인 전 유선 통보로 자발적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선별적 사전 예고 단속’을 도입했는데요. 통화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5분 후 단속하고 단속 20분 후 견인하는 시스템입니다. 

올해부터 불법주차가 심한 혼잡지역은 단속을 강화하고, 외곽지역은 선별적 단속으로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단속을 실시합니다. 단, 어린이보호 구역, 장애인 주차구역 등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은 사전 예고 없이 즉시 단속 및 견인합니다.

강남구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단속 완화와 혼잡지역 단속 강화라는 탄력적인 단속으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구민이 공감하는 ‘품격 주차’ 문화를 선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