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본관 3층 큰 회의실에서 개포4복합문화센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강남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동 주민센터의 '변신'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어, 전 동 주민센터의 공간 개선 사업에 돌입했는데요. 개포 4동 주민센터 역시 개포4복합문화센터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업체 (주)건축사사무소 사이건축이 개포4복합문화센터의 신축 설계 기본 계획안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개포4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942.4m²에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 문화,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공간을 '품격 있게'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