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상업점포를 유치한 강남구가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로페이는 자영업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제로’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만든 결제 서비스로,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의 계좌로 돈이 이체되는 방식입니다.
 
강남구는 제로페이 결제 이용의 정착 및 가맹점 모집의 활성화를 시키고자 공공기관 결제처를 모두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했고, 관내 식품접객업소, 노래방, 약국, 유치원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가맹점 모집에 주력 중입니다. 

지난 13일 구청 3층 큰회의실에서 제로페이 모집 요원 가맹점 모집 교육을 실시했는데요. PC/모바일을 통한 가맹점 모집방법, 종이 신청서를 통한 모집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강남구는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는 소득 공제 혜택을 받는 선순환 플랫폼인 제로페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