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SKT가 함께하는 ‘행복 커뮤니티 사업’에 참여합니다.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에는 SKT 타워 4층에서 행복 커뮤니티 서비스 런칭 행사가 열렸는데요.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시범사업 참여 8개 단체장과 SK텔레콤 사장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ICT 돌봄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이 보낸 감사 편지를 대신 읽으며 ICT 런칭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행복 커뮤니티 사업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데요.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를 관내 노인 돌봄 기본 서비스 수혜 독거노인 중 희망자 200명에게 무상 지원합니다.

강남구는 고령화로 인해 독거노인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노인 돌봄 정책을 확대하고 통합 포괄 지원으로 누구나 행복한 복지 자치구로 나아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