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무단경작 등으로 훼손된 대모산의 도시자연공원 일부 지역을 숲속 야생화원으로 조성했습니다.

대모산 숲속 야생화원 1단계 조성 사업을 통해 대모산 자락 일부를 전통 돌담 모양의 계단식 화단으로 꾸미고,
초본류와 목본류 등 총 145종 5만 9544본의 식물종을 심었는데요.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며 자연과 교감하는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구는 대모산 숲이 힐링과 쉼을 선사하는 야생화원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사계절 걷고 싶은 공원,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강남만의 특색 있는 명소로 탄생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