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난 28일 청담 평생학습관에서 강남구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대민서비스 및 복지 서비스 접점에 있는 공무원과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제고하고자 상호 간의 문화 존중과 다문화 사회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역 주민을 위한 정책 수행에 종사하는 강남구 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80여 명이 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봉사단 톡투미 대표 이레샤 딜라니 강사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문화 이해교육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건전한 다문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