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9일 오후 5시 영동전통시장에서 ‘젊은 오빠 임하룡, 영동시장에 뜨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임하룡 씨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사전 신청한 다양한 분야의 12팀의 추억의 노래자랑이 진행됐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었는데요. 사물놀이·강남합창단·트로트 가수 공연, 경품 추첨과 다양한 먹거리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밖에 시장 내 전 점포 10% 이상 할인행사를 해서 시장 이용객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강남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남의 시장을 다양한 감성으로 디자인해 매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