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9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민·관·경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길목에서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를 통해 도로 정체와 매연이 적은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최근 전동 킥보드 등의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이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는데요.

이날 캠페인에는 강남구청·강남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직원,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 약 50명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동 킥보드 안전이용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 홍보로 진행되었습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기분 좋은, 또 품격 있는 교통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