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8월 1일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2019 강남구 아동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아동 모니터링단은 단원들에게 임무 부여와 관내 아동과 관련된 모든 시설 및 제도를 아동의 눈높이로 모니터링하여 구정책에 제안하는 등 주체적인 시민으로서 아동의 참여권을 적극 발현하고자 운영되는데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23명으로 구성했습니다.

발대식에서는 구청장 격려사 및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니터링단원 대표의 활동 다짐을 선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자신의 의견을 존중받고, 그들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품격 강남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