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0일과 11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강남구 소속 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차별 없는 행정 추진을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날 교육은 현 한국 장애 아동 인권학회 고문으로 활동하는 장명숙 강사가 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 관련 법과 제도, 장애인의 행동 특성 및 능력에 대한 이해 등 장애인식개선 사항에 관해 강의했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정책 추진과 행정서비스 전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강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