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하반기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하반기 건강콘서트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에 열리는데요.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던 상반기와는 달리 분야별 명의와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가 토크 콘서트 형태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지난 18일에는 안철우 교수가 ‘호르몬으로 젊어지고 건강하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는데요. 이외에도 통기타와 오카리나 연주, 마술 등 문화공연이 진행되었고, 체성분 및 비만도 측정, 상담과 금연클리닉 등 의료체험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건강 정보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품격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