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4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가을밤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독서 동호회 회원, 주민,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생상스 ‘죽음의 무도’, 피아졸라 사계 중 ‘가을’등 가을밤 클래식 콘서트 “천상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11월 2일까지 인문학적 소양과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2019 인문학 축제 ‘누구나의 인문학 : 일상에 닿다’를 개최하는데요. 이번 축제는 강남구와 강남문화재단,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공동으로 주최해, 강남구립 도서관 17개소에서 체험, 공연, 강연, 토론, 전시 등 33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인문학 중심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해 ‘인문 지성이 흐르는 도시, 강남’ 조성에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