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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강남구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8일 구 청사에서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로 선정된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표창장을 전했습니다.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와 웃어른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한편, 강남구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어르신들이
순차적으로 복지관을 내방하거나 복지관 직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관별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편지와 함께 스트레칭밴드와 국수, 필기구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이겨봄 키트를 전달했으며, 호두과자 등 같은 영양 간식을 나눠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평생 가정과 사회를 위해서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