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의 비즈니스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11일 강남스타트업센터에서
‘제2회 강남스타트업 포럼’이 온라인으로 개최됐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스타트업의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관내 스타트업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업계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는데요.

먼저 ‘코로나19 이후의 여행, 숙박 산업의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김종윤 야놀자 대표의 강연과 패널 토론 및 네트워킹 등
3시간 가량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스타트업 실무자들을 위해 김인성 매일유업 차장과 이상철 CJ 마케팅실 부장, 최승호 조인스중앙 팀장,
신철승 전 롯데그룹 UX컨트롤타워 현장매니저 등 분야별 실무 전문가와의 토론을 대폭 확대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구는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면서도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와
온라인 채팅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강남스타트업 포럼이 스타트업 대응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개선방안을
찾아나가는 장으로 자리 매김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