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관내 고시원과 도시민박업소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이어 23일부터 고시원 302개소와
도시민박업소 57개소 등 총359개소를 대상으로
2차 방역 소독을 시작한 것인데요.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강남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방역사각지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가 다소 느슨해지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에서 언제든 코로나19의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