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속,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의 순차적 개관을 앞두고
강남구가 6개 복지관의 방역시스템을 점검했습니다.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지키며
자체 방역수칙을 강화해 운영해나가기로 했는데요.

시설 내 안 내창구에는 미미위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프로그램 안내와 출입구 발열 체크 등을 실시하고, 아동 돌봄 교실에는
책상 간 1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고 가림막을 설치해
감염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에는 파티션을 설치해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종합사회복지관은 오프라인과 비대면 프로그램 138개를 운영 중인데요.
시차별 프로그램 운영, 수강생 인원 조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