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강남구가 관내 일부 공공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앞서 일부 개강했던 문화센터와 동주민센터는 351개 강좌를 휴강하고,
평생학습관과 롱런아카데미도 전체 89개 강좌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479개소 중
데이케어센터와 어린이집, 공동생활가정 등
긴급돌봄을 운영하는 시설을 제외하고 모두 휴관합니다.

강화된 2단계 후속조치에 따라
구는 별도 해제 시까지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추후 상황을 고려해 재개강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