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남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민의 성별과 나이, 성격 등을 반영해
여가활동을 추천하는 맞춤형 여가추천 서비스 ‘여가콕’을 오픈했습니다.

‘여가콕’은 한국형 여가문화 빅데이터에 기반해,
개인 맞춤형 여가성향을 찾아 최적의 여가활동 5가지를 골라주고,
시설과 정보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강남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등
구민들이 늘어난 여가시간을 슬기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기획했으며,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여가문화연구팀과
골든민커뮤니케이션 등이 협업해 내놨습니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여가문화 큐레이션 홈페이지 (gn.my-leisure.co.kr) 주소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또 ‘더강남’앱과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강남구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여가콕’이
구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