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남구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부설주차장 개방·공유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구는 10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내 부설주차장 30면을 우선 개방하고,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개방면수를 늘릴 계획입니다. 

주차장 배정은 기존의 거주자우선주차제와 동일하게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을 통해
이용자를 신청·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강남구민은 한 달에 2만원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는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내 기업체와 건축물 등의 유휴 주차공간의 공유를 추진해왔는데요.
주차공간의 확충으로 구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