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해
‘추석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사전주문을 받습니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화순·영광군을 포함해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 등 총48개 지자체의 65개 농가가 참여합니다.

이 자리에서 구민들은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5~20%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구청 홈페이지와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참고해 구청 지역경제과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고 대금을 이체하면 됩니다.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품질 좋은 상품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온라인 직거래장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