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역삼초등학교와 대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강남구가 선진시민의식 정착과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강남구청과 동 주민센터,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민 ․ 관이 힘을 모아 함께했습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주변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 ․ 정차 안하기를 홍보하고, 운전자의 자율정비를 유도함으로써 어린이가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 ․ 정차 총 4200여건을 단속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운전자 의식변화 유도는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초등학교 등 ․ 하교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