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서 27일 중고자동차 매매사업자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업자 스스로 매매단지에 성행하는 노상 호객행위, 허위매물등재 등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고객이 믿을 수 있는 매매단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어깨띠를 맨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정결의 선서문을 낭독하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구는 이러한 자율적 자정 노력이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해 강남중고자동차 매매단지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중고자동차 매매단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