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야
 Ordinary people
June 13- July 17, 2020



 이길이구 갤러리는 오는 6 월 13 부터 7 월 17 까지 아티스트 콰야(B.1991)의 개인전을 선보입니다. 코로나19로 우리 사회의 평범한 일상들 그리고 관계들에 대한 인식의 틀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진정 소중한 것들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일상’, ‘보통의’, ‘평범함’ 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오는 시간을 보내고 있음은 분명한 현재의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시간 우리는 보통의 사람들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는 일상의 기록들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 콰야의 전시를 마련합니다.
 작가는 매일매일 일기를 쓰듯 그림을 그린다. 내면에 기록된 파편화된 정보들은 직관이 포착해낸 표상(表象)적 이미지들을 통해 대상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형상으로 제시된다. 그는 그의 작업을 ‘무수히 많은 조각들을 엮으면 하나의 이미지가 되듯이, 하나는 정적이고 소극적이나 둘이 되고 셋이 되면 동적인 흐름이 생기게’ 되는 과정이라며, ‘한 발짝 떨어져 모인 조각을 한 눈에 바라봐도 나름의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는 예술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듬어지지 않은 거칠고 자유분방한 필치로 그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쳐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그의 작품들은 관람자를 무한한 증식과 창조를 거듭하는 사색의 세계로 안내하며 새로운 지각 세계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갤러리 홈페이지 : https://www.2gil29galle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