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27일 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홍보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구는 구민과 소통하는 희망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해 12월 구민 가까이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줄 홍보서포터즈를 모집했습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5명의 홍보서포터즈들은 오는 2월부터 올해 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양승원 팀장 / 강남구청 공보실 int 10명의 구민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강남구 소식지 ‘강남구청뉴스’에 실리게 되며 중앙 및 지역신문의 보도 자료로도 제공됩니다. 옴브즈맨으로 뽑힌 5명은 포털사이트나 SNS, 유투브 등 생활 속 강남구 관련 불량 ․ 불법 콘텐츠를 찾아내 구청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구는 효과적인 홍보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기사작성법, SNS 활용법 등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관 주도의 일방적인 구정 홍보에서 벗어나 구민이 직접 우리 구의 자랑할 만한 명소나 이웃의 미담사례 등을 발굴해 알림으로써 구민이 구정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강남구 뉴스, 성인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