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품안전사고 발생예방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 및 평가보고회가 24일 삼성2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강남구는 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고, 식품위생 행정의 신뢰성과 식품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계도, 유통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 과대광고 지도,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계몽 활동 등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이날 구 관계자는 지난 한해동안 활발히 활동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식품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부정 ․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을 위한 지도 및 식품위생 감시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합동으로 식품ㆍ조리ㆍ판매업소의 지도ㆍ점검과 부정·불량식품의 수거ㆍ검사지원은 물론 식품위생 향상을 위한 홍보와 계몽 활동을 주 임무로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