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글로벌사회 조성을 위해 다문화 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16일 오전 강남구청에서 열린 협약식과 위촉식에서는 세계문화 이해교육 사업,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강남구다문화센터와 서울대학교 등의 유관기관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또 방송인 김범수를 비롯한, 국내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와 벨기에 등 외국출신의 유명 방송인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각종 홍보와 행사에 참여해 다문화 인식개선에 앞장서주기를 당부했습니다. 구는 이번 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포용해나가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