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6일 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트롤리버스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구는 관광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강남투어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남 구석구석을 누비는 트롤리버스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투입되는 해설사들은 총 4명으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강남투어 트롤리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강남 명소에 대한 흥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우선 2월 한 달간은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운영기간 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