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에 대비해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직장특성화 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3월 15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강남구청에서 전 직원과 구민 등 약 5백여 명을 대상으로 화생방 상황을 가정한 화생방 실습이 마련되었습니다. 오후 2시를 기점으로 발령된 민방위 사이렌에 따라 직원들은 일제히 건물 밖으로 대피 하고, 방독면을 직접 착용하는 실습을 했습니다. 화생방이라는 특수 상황에 맞춰 진행된 훈련을 통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