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일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강남구 전역에서 화재대피 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강남구청을 비롯하여 관내 공공기관, 유치원, 학교 등을 의무참여기관으로 지정하고, 오후 2, 각 건물에서 일제히 화재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강남구청에서는 화재 시 민원인과 직원의 신속한 대피를 목적으로 사전 대피요원을 배치하고 대피장소 지정, 대피동선 적치물 제거 등 철저한 준비와 교육을 거쳐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아울러 전문강사가 재난발생시 필요한 국민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여 유사시 주민 안전을 위하여 철저히 대비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우왕좌왕하여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쉬운데요.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하고 재난 없는 강남구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