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7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165개 단지 동별 대표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2차 직무‧윤리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령을 바탕으로 회계실무,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조정 방법 등에 대한 실무와 사례 중심의 설명과,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 승강기 안전점검 등의 추진 사업을 안내했는데요.

또한, 동별 대표자 선출과 관리 규약 제‧개정에 대한 찬반투표 시 이용할 수 있는 ‘현장 모바일 앱’을 시연했습니다. 앞으로 입주민의 70% 이상이 전자 투표에 참여한 경우 앱 이용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이번 교육으로 동 대표들이 관리능력을 높여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