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5일 구청 큰회의실에서 2019년 1월부터 활동할 ‘평생학습 매니저’ 33명을 위촉했습니다.

평생학습은 전 생애에 걸쳐 행해지는 교육으로 구는 2013년 교육부로부터 관내 교육자원을 기관 또는 지역사회 간 연계해 네트워킹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았는데요.

2017년 평생학습 매니저 1기를 양성해 현재까지 18명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운영·모니터링, 소식지 ‘더채움’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 10월부터 2달간 2기 과정을 통해 15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내년부터 총 33명이 활동하게 됩니다.

강남구는 앞으로 평생학습 매니저 운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맞춤형 강좌 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주민이 서로 배우고 나누는 자발적 학습으로 ‘품격 있는 강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