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올 3월까지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 91곳에 찬바람막이 ‘강남따숨소’를 운영합니다.

‘따숨소’는 대로변 버스정류장에 기본 폭 1.8m, 길이 3.6m 규모로 설치돼 성인 10여 명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데요.
열효율이 우수한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재질과 미닫이 출입문으로 바람 차단 효과를 높였습니다.

강남구는 현장 중심의 한파 대책으로 구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정력에 집중하고, 미세먼지, 한파와 같은 도심생활 위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필(必)환경도시 정책으로 ‘품격 강남’을 새롭게 디자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