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6일 양재천 영동 6교와 일원 에코파크에서 걷기 대회와 탁구 대회를 각각 개최했습니다.

강남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는데요. 종목별 대회에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생활체육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되었습니다.

강남구는 지난달 ‘제11회 구청장배 족구대회’와 ‘제28회 구청장배 볼링대회’를 시작으로 ‘강남구청장배 종목별 체육대회’를 진행 중인데요.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체육 동호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6월까지 개최됩니다.

강남구청장배 종목별 체육대회를 통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이 활성화되고 구민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