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5일 대치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강남구 자율방재단 창단 11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경과보고와 결의문 낭독, 그리고 우수단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요. 2018년 1년 동안 자율방재단 재난, 재해 예찰 및 복구 활동 등에 공적이 있는 20명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 효율적 재난 대비에 관한 소양교육이 이어졌습니다. 방재문화진흥원 이곤기 부장이 재난 극복을 위한 방재단의 역할 및 발전방향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소양교육 등 행정 지원을 통해 방재단의 자율방재역량을 강화시켜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