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남 혁신교육 운영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정순균 구청장, 이윤복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 각 학교 교장, 교육단체 관계자, 학부모 등 강남혁신교육 운영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구청장은 강남혁신교육 운영협의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강남구는 지난 1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돼, 시·교육청·자치구·지역사회와 함께 학교·마을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나‧너‧울(우리) 품격 교육 강남’을 비전으로 4대 기본방향에 맞춰 구 특성을 반영한 15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민·관·학이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교육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