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강남페스티벌 명사초청 특강이 지난 1일과 3일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렸습니다. 먼저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가 지난 1일 열렸는데요.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고요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는 치유 방법이 소개되었습니다.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혜민 스님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반야심경의 시각에서 본 우리 민족의 미래전략’ 강연이 지난 3일 개최되었는데요.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과 함께  외교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시대에 우리 민족에게 요구되는 반야의 지혜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남의 도심 속 유일 사찰 봉은사에서 혜민스님과 함께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특별한 힐링 시간과 도올 김용옥 선생과 함께 반야심경의 철학적 진리 등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