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오는 10일까지 강남구민회관에서 생활예술동아리 25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전시 및 공연 발표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발표회는 강남구 생활예술동아리 25개 팀이 연합해서 진행하는 민관 협력체계 사업으로, 민간 동아리가 직접 기획해 진행했는데요.

이번 연합축제는 전시팀과 공연팀으로 나뉘어 진행합니다. ‘2019 아티스타쇼’ 발표회를 개최하는 전시팀은 12팀의 생활예술 동아리로 구성돼 있으며, 미술·공예·자수·민화·사진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생활예술 동아리가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행사들을 통해 강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고, 구민에게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구축해 ‘품격 있는 강남’을 조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