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시, 광주광역시 남구, 경상남도 고성군과 4자 간 우호 협력도시 협약식을 개최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며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4자 간의 시장, 구청장, 군수, 의장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청에서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우호교류 협정을 통해 각 특성을 지닌 네 개 도시가 상호 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고 인적, 문화, 경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인데요.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협력과 상생의 시대로 나아가기로 뜻을 함께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4자 간 도시가 서로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여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