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4일 구청 본관 큰회의실에서 강남 핫라인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신속한 사고대처를 위해 전국 최초로 방범취약구역 1017곳에 112·119 핫라인을 구축하고,
강남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는데요.

정순균 구청장의 공약사업인 ‘강남 핫라인’은 강남구 도시관제센터와 112·119 상황실이 연동되는 시스템입니다.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센터와 112·119상황실로 방범 CCTV를 통한
현장 영상 및 음원, 신고 직전 영상이 송출돼 사고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고,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 골든타임 확보가 용이합니다.

협약식에 이어 치안협의회를 진행했습니다.
강남구는 강남경찰서, 강남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법질서 확립을 위한 '강남구 치안협의회'를 운영해오고 있는데요.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이 주요 안건에 대하여 설명하고 안건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인재 없는 안전 강남’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