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 대치동 학원가와 인근 학교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수서지회 모범운전자와 주차단속원, 수서경찰서와 구청 직원 등 총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응원했습니다.

모범운전자들은 교통질서유지 및 차량이동 관리에 힘썼고, 주차 단속원들은 계도 활동 및 단속을 이행했습니다.
또한 대치동 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했습니다.

강남구는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